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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꿈을꾸다 블로그, 랭키순위 76위 달성기

by 빨간꿈 2014. 1. 17.

 

빨간꿈을꾸다 블로그, 랭키순위 76위 달성기

 

 

 랭키_블로그_reddreams

 

11월 중반에 마케팅 툴을 제대로 익혀보고 나름의 블로그 운영의 동기부여를 마련하기 위해 랭키사이트에 개인블로그를 등록하였습니다. 처음 랭키에 블로그를 등록할 당시 개인블로그 순위가 224위였는데 나름 높은 순위라 생각하고 엄청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요. 2달이 체 안된 시점에 빨간꿈을꾸다 블로그의 랭키 순위가 76위로 상승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기쁜마음도 있지만 블로그 운영에 대한 특별한 배움을 얻기도 한 까닭에 관련하여 가볍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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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키 순위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아시는 것처럼 모든 블로그들이 랭키에 등록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 등록된 수십,수천만개의 블로그 중에서 랭키에는 약 2천500여개만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PC를, 인터넷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고, 알면서도 이런 쓸데없는(?) 순위놀이에 참여하지 않고자 하는 블로거들도 있을 것 입니다. 반대로 블로그를 좀 더 꼼꼼하게 관리 또는 운영하고자 하거나, 내 블로그를 조금 더 널리 알릴 맘이 있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검색해본 블로거들이라면 랭키 순위를 달게 될 것입니다. 랭키 개인블로그 영역에 가보시면 우리가 잘아는 파워블로그들이 널려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순위가 전부는 아니지만 랭키에 블로그를 등록했다는 것은 자신의 블로그를 꾸려나가기 위해 포스팅 이외의 것들도 신경을 쓰는 블로거임을 반증하기도 하며 나름대로 블로그에 대한 자부심이 철저한 분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혹시라도 블로그 운영의 동기부여를 얻거나, 내 블로그가 커나가는 것을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랭키 등록을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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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집중하면 방문자는 따라온다!

개인적으로 2013년 말부터 블로그 성격을 변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IT라는 하나의 큰 주제를 설정해놓은 것인데요. 사실 블로그 주제설정이 블로그의 활성화 및 방문자 수의 증가에는 크게 이바지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주단위로 몇백명씩 천천히 단계적으로 상승되가고 있기 때문에 랭키를 달았을때나, 블로그 주제를 통일할때나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주제의 큰 틀을 잡은 이유는 무언가 안정적인 주제가 있다는데서 오는 개인적인 동기부여 또는 만족감 때문이었습니다. 내 스스로 이 블로그가 '특별한 주제가 없는 잡탕블로그다'라고 생각했던 때와는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문자 분들도 이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 블로그가 무엇을 다루는 곳인지 예전보다는 조금 더 쉽게 알수 있었으리라 생각하니 이러한 내적인 변화가 블로그 운영의 긍정적인 점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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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

개인적으로 소통을 강조하곤있지만 특별히 소통을 위한 노력은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규모가 커질수록 댓글과 이메일에 투자할 시간이 많아져서 정작 내 글, 내 이야기를 적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댓글이 달렸을때 답글을 달고, 답방을 가서 댓글을 작성하는 최소한의 블로거 이웃 예절은 지키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내가 포스팅했음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 지수를 높이기 위해 또는 이웃 방문자를 조금이라도 끌어들이기 위한 특별한 행동을 안하고 있으며 그것이 좋은 일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소통을 강조하곤 싶지만 이 소통이 랭키순위 76위 달성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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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동기를 부여하라

저는 블로그 운영을 귀찮아서 혹은 흥미가 반감되어서 포기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 장치를 스스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html 공부를 하기위해서, 글쓰기 연습을 하기위해 따위의 내외적 긍정적인 장치도 있을 수 있겠고 애드센스 게시, 제휴마케팅 포스팅, 랭키위젯등록 등의 외적효과에 기인한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는 최근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유튜브 등과의 연동 등으로 무턱대고 실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귀찮고 복잡하지만 우선 재밌습니다. 질릴법도한 단순 블로그 포스팅에서 벗어나 구글플러스로 재미난 사진도 올리고, 트위터로 일상을 공유하고, 페이스북으로 IT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뤄보기도 하며 지치고 흥미가 떨어진 것들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 운영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므로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될 여러가지 장치들을 스스로 고민해보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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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 224위에서 76위가 되기까지 한 일

위에 언급했던대로 큰 틀에서 블로그 주제를 설정하고 지속적이면서 실행가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한게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12월 말~ 1월 초에는 포스팅 개수도 이전에 비해서 한참 부족합니다. 저 역시도 랭키를 처음 등록할때 목표가 2014년 까지 랭키 블로그 100위권 내에 진입하자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2달이 체 안된 시점에 76위를 달성하고 나니 블로그 운영 그리고 순위란 것이 큰 의미는 없구나, 그 누구라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일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자는 랭키 순위 76위가 정말 엄청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혹자는 대충 포스팅만 꾸준하게 해주면 당연히 나오는 결과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실은 블로그 도전자는 많지만 대부분 그 도전에서 실패를 한다는 것 또는 아예 도전조차 안해본다는 것 입니다. 

 

저는 IT와 블로그,인터넷,마케팅,낚시,개인일상 등을 다루고 있으며 특별히 글 재주도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허구언날 블로그만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회사생활을 너무나 착실히 해서 8~9시는 넘어야 퇴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야간시간에 1시간~2시간씩 짬을 내서 내가 좋아하는, 내가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자기계발이라 생각하고, 날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그저 블로그에 끄적거릴 뿐입니다. 이번 랭키 순위 상승으로 저는 2014년 목표를 기존 랭키 100위에서 랭키 30위로 정했습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그들의 블로그는 범접할 수 없는 오로라가 깔려있음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나만의 목표를 정해놓는다면 확실히 블로그 운영에 도움으로 작용할 것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블로그도 자기만의 순위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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