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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전글 넣기로 블로그 방문자 체류시간 늘리기

by 빨간꿈 2014. 1. 9.


티스토리 이전글 넣기로 블로그 방문자 체류시간 늘리기



블로거의 단계가 1학년, 2학년, 3학년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1학년들의 고민은 내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2학년들의 고민은 내 블로그 방문자 체류시간 늘리기,  3학년들의 고민은 내 블로그에 고정방문하는 구독자 확보하기... 개인적으로 '방문자'라는 키워드로 생각해 본 블로거들의 고민을 3단계로 정의해보았는데 동의하시는지요? ㅎㅎㅎ


오늘은 내 블로그에 방문한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간단한 운영 노하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노하우로 불리기에 민망할 정도로 매우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막상 실제 이 노하우를 활용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접속한 방문자. 해당 포스팅의 내용을 한 번 훑어보고 유용한 정보라 판단하면 내 포스팅을 쭉 읽어볼테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가차없이 창을 닫아버릴 것 입니다. 그 중 내 포스팅을 읽어 본 방문자들이 방금 읽은 포스팅에 매우 감동받거나, 너무나 유익했다고 판단된다면 스스로 이 블로그에 내가 원하는 또 다른 정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블로그 카테고리를 살펴볼 것이며 적절한 카테고리를 발견하면 그 카테고리로 이동, 또다른 포스팅을 열어볼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필력이 있지 않고서야 후자 역시 본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블로거들에게 힘든 작업이 될 것 입니다. 그래서 방문자가 해당 포스팅에서 어느정도 최소한의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가정할때 블로거들은 방문자가 더 머물지, 나갈지에 대한 추가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해줘야 하는데 이를 해결해주는 장치가 바로 '이전 글 넣기' 기능이 되겠습니다.


물론 '이전 글 넣기'는 해당 포스팅과 어느정도 연관된 주제를 가져야 된다는 일정부분 조건이 필요하기에 이것저것 흔히말하는 잡탕블로거에게는 큰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 1학년때는 이슈,키워드 글을 남발하지만 2학년때부터는 블로그의 특정 주제에 대해 서서히 고민하기 시작하는게 아닐까요^^? 






아래는 티스토리로 글쓰기의 포스팅 하단입니다. 글을 다 쓰고 인사까지 남겨놓은 상황인데 본인은 박스와 함께 "관련글"이라는 문구를 넣어두었습니다. 글을 다 읽은 독자들에게 또 다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티스토리의 '이전 글 넣기'는 매우 간단합니다. 글작성 후 우측 기능박스에서 "플러그인"을 선택하시면 "이전글넣기"가 보일 것 입니다. 여기서 이전글 넣기를 클릭합니다. (당연히 본 기능은 티스토리 관리페이지 '플러그인' 영역에서 해당 기능사용에 대한  Y/N 처리가 가능합니다.)



티스토리_블로그_reddreams



작은 팝업창이 뜨면서 내 전체 포스팅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이 뜹니다. 여기서 해당 글과 유사한, 추가로 제공할 포스팅을 검색하고 해당 글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오직 글 제목만 검색이 되므로 모든 포스팅들의 제목선택이 여기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티스토리_블로그_reddreams



선택된 글은 아래와 같이 보기 좋게 자동으로 링크가 연결된 텍스트로 포스팅에 추가됩니다. 아래 글은 얼마전 작성한 티스토리 댓글창 개편 내용인데 티스토리 설정과 관련된 유사한 키워드를 가진 글 3개를 관련글로 포함시켜 두었습니다. 아래 글 제목이 독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면 최소한 방문자 1명에게서 페이지뷰 2회를 얻어낼 수 있겠죠? 물론, 클릭해서 들어간 글에도 이런식으로 관련글이 따라붙는다면 방문자 1명에게 3~5개의 포스팅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_블로그_reddreams




이 포스팅도 글을 여기까지 읽는 방문자 분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름대로 정보제공 차원에서 열심히 작성한 내 포스팅을 더욱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싶고, 내 글이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흥미가되거나 유용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아차, 방문자는 또 다른 글을 원하는데 글이 너무많고 카테고리도 복잡해서 포기하려던 것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더욱 즐거운 블로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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