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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공유인증, 내 사진과 이름이 광고로?!

by 빨간꿈 2013. 11. 8.


구글 공유인증, 내 사진과 이름이 광고로?!



최근 구글이 서비스 약관을 개정한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 구글 플러스 등 기타 구글 서비스에서 본격적으로 광고를 도입하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광고'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나 링크광고 개념에서 한발 앞선 것으로 구글 계정(특히 구글 플러스)의 사용자 이름과 이미지, 활동내용을 활용한 광고가 진행됨을 뜻합니다. 


물론, 구글 지메일과 달리 구글 플러스에 적용되는 '공유인증'이라는 이름의 '광고'는 다행스럽게도 사용자가 사용유무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초기값은 Y 이므로 내 이름과 내 이미지, 내 활동내역이 광고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확인하셔서 구글플러스에서 내 개인정보로 광고가 진행되는 것을 차단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구글은 아래와 같이 3가지의 서비스 약관을 개정하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가장 첫번째 항목인 '공유인증'입니다. 이 공유인증이라는 것은 '상업적 맥락'의 의미를 포함한 조금은 완화된 표현인데 실상은 구글이 내 프로필 또는 이름,사진 등을 활용해서 '상업적'인 이용을 하고자 함을 뜻합니다. 물론, 이 '상업적'이라는 것 자체를 나쁘게 볼 건 없을 듯 합니다. 내가 가는 식당, 내가 구입한 물건, 내가 구입한 음악 등을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분들도 있을 수 있을 뿐더러, '활용'이라는 것 자체는 어찌보면 내가 이용한 '상업적'인 것들에 대한 간단한 리뷰이자 체크목적으로 그 기능이 충실히 표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존중하는 방문자 분들을 위해 '공유인증'을 해제하는 방법을 알아 볼 까 합니다. 


 


공유인증




일단, 구글 플러스 혹 구글 계정에 접속하면 '서비스약관개정'에 대한 메시지를 여기저기서 받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메일로 받아보신 분도 있을 것이고, 구글 플러스 접속하셔서 팝업창으로 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내용 중에서 "공유인증"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안내문을 받아보지 않으셨다면 가볍게 구글 로그인 후 계정설정 항목으로 접속해줍니다.

 


구글광고




계정 > 보안 > GOOGLE+ 항목에 "공유인증"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포함되었습니다. "수정"버튼을 눌러주시면 공유인증에 대한 사용유무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러스광고




아래 처럼 광고의 공유인증 에서 체크박스를 해제해주시면 더 이상 내 이름과 프로필, 내 활동내역을 바탕으로 '상업적'광고가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GOOGLE




공유인증을 해제하려니 구글은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띄워줍니다. 공유인증 = "내 추천으로부터 받는 혜택"이라고 나오네요. 사실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만, 일부 '상업적 이용'의 맥락을 전혀 모르는 분들은 알게모르게, 원치않게 내 정보를 상업적 광고에 포함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구글플러스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이러한 '상업적광고' 정책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완곡된 표현으로 안내해주기는 했습니다만, 친절히 이렇게 사용유무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해주고 사용자들에게 미리 그 사실을 정확히 공지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는 말할것도 없이 생전 처음간 사이트 광고배너에 놀랍게도(?!) 내가 어제 검색한 쇼핑아이템이 나오고 있을테니깐요.


공유인증이 어떤 방식인지 작동하는지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 본인은 공유인증에 동의하고 어디까지 그리고 어떤정보까지 노출되는지 지켜볼 예정입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의 방향과 그 흐름이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임에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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