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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인터넷 기사 이젠 눈으로 보지말고 귀로 들으세요!

by 빨간꿈 2013. 10. 25.

[크롬] 인터넷 기사 이제 눈으로 보지말고 귀로 들으세요! 



지난 시간에 구글 크롬으로 영어단어를 공부하는 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크롬을 통해 청취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잠깐 지난시간 복습들어갑니다. 바로 네이버미니영어사전인데요. 아래와 같이 모르는 영어 단어가 나오면 더블클릭만 하면 네이버영어사전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당연히 음성듣기 기능도 제공한답니다. 물론, 숙어, 청크표현도 마우스드래그 후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영단어에 이어서 영어문장을 통째로 읽어주는(TTS: Text To Speech) 유용한 확장프로그램입니다. 




기능은 네이버 영어단어와 똑같습니다. 대신 이제는 단어가 아니라 문장 또는 문단, 영어 페이지 전체에 적용됩니다. 아래와 같이 읽어주기를 원하는 텍스트를 긁은 후 'Select and Speak' 아이콘을 클릭한 후 '플레이'버튼을 눌러주기면 하면 끝납니다.  



# 개별발음도 당연히 지원됩니다만, 뜻과 음을 동시에 알 수 있는 네이버 영어사전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크롬



<영어 문장 읽기 샘플>



단순히 영어만 읽어주는데서 끝날까요? 본 확장프로그램은 한글은 물론 수십가지의 제2,3외국어를 완벽하게 음성을 읽어줍니다. 아래와 같은 한글기사를 역시나 마우스로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에 보이는 Speak Text 를 클릭해줍니다. 특히, 한글음성지원은 기존 TTS에서 볼 수 없던 꽤나 듣기 편한 음성을 제공해줘서 개인적으로 각종 신문기사 및 웹페이지의 정보를 음성으로 듣는데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 문장 읽기 샘플>



본 프로그램의 옵션메뉴로 들어가면 언어는 물론 설정을 간단히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남자, 여자 목소리 변경은 물론 자동 언어 탐지도 가능하며 수동으로 언어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볼륨은 물론 읽어주는 스피드까지 완벽하게 제공해줍니다. 물론, 언어 자동 선택을 체크해놓으면 한글,영어가 섞여진 문서를 읽을때도 한글과 영어 전부 음성이 제공됩니다. 


크롬브라우저




문장을 읽어주는 TTS 프로그램이 크롬웹스토어에서 몇 가지 제공되는데 테스트 해본 결과, 본 확장프로그램이 인식률 및 언어지원률, 특히 한글음성의 지원에 가장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물론, TTS의 특성상 끊어읽기와 의미상분류가 제공되지않아서 어색할 수 있지만 그래도 영어공부할겸 영어문장을 한번씩 읽어봐주고, 모니터 쳐다보기 힘들때 인터넷 기사를 클릭 한 번 만으로 음성으로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일상 컴퓨터 생활은 물론 업무생활에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니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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