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시대의 개막! 아마존 '대시 버튼' 서비스 시작

생수 구입도 이제는 사물인터넷으로~ 

- 생필품의 경우 단순 반복적 구매 대부분 착안

- 생수, 세제, 이유식, 기저귀, 사료, 음료, 화장지 등 254종 

- 특정 아이템이 지정(스마트폰 앱 연동)된 버튼만 누르면 배달

- 연회비 99달러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로 시험운영

- 집안의 와이파이망과 아마존 앱이 깔린 스마트폰 연동

- 스마트폰에서 해당 버튼의 품목과 수량 설정 

- 스마트폰, PC 등에서 취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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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만 누르면 주문이 완료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냉장고에, 세탁기에, 싱크대에 가볍게 원터치 버튼을 부착해놓고 누르기만하면 물건이 구입되는 아마존 대시 버튼. 프라임 멤버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일단 참신하고 신기해보이기는합니다. 

하지만, 이미 지금도 스마트폰으로 단 1분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세상이기도 하며 단순반복구매 상품 중 식품을 제외하면 빈도가 높지 않으므로 괜히 지저분하게 이곳저곳에 버튼들을 부착해놓아야 된다는 점에서 그리 큰 기대를 하긴 힘들 듯 합니다. 대신, 아마존 대시버튼과 같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연동을 이용한 본격적인 '버튼'들이 과연 어떤 기능과 서비스로 무장해서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