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 2분기 깜짝실적 발표와 향후 행보
- 2분기 3억1,220만 달러 매출 기록(전년 1억3,930만 달러)
- 광고 매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2억7,700만 달러
- 그 중 모바일 광고가 총 광고 매출의 81% 차지
- 월간활동이용자(MAU) 수 1,600만 명 증가
- 2분기 월간활동이용자 수 2억7,100만 명(전년대비 6.4% 상승)
(페이스북은 2분기 총사용자 13억2,000만 명)
140자 플랫폼이 결국 스마트폰 시대에는 맞지 않는 듯 하였으나 트위터가 당장은 나름대로 회생방안을 마련한 듯 합니다. 이미지를 트위터 화면에서 적극적으로 노출시키고 실시간 트렌드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최우선적으로 역시나 광고선점을 주력했네요. 하지만, 광고매출 외 나머지 20%의 서비스를 강화해야하는데 플랫폼의 한계가 워낙 큰 까닭에 '140자'를 벗어나거나 UI를 전면 개선하지 않고서는 그 영향력이 지속되기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하네요.
'저장하기'와 '구매하기' 서비스는 물론 메신저 서비스, 뉴스 서비스를 추진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페이스북 상황에 비해 트위터는 너무나 초라한 행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차 트위터는 현재 블루핀랩, 스내피TV를 인수하여 소셜 TV로 변화를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곧 트위터에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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