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나의일상

티끌모아 태산, 저금통 털고 왔어요~

by 빨간꿈 2014. 5. 7.


티끌모아 태산, 저금통 털고 왔어요~


약 6개월 넘게 큰 플라스틱 통에 모아둔 동전들. 저 통에 2/3 이상 차서 너무 무겁다 싶어서 지난주에 교환하러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 예전같으면 10원, 50원, 100원 다 골라서 금액을 하나하나 계산했지만 요즘은 10원이든 500원이든 기계가 알아서 다 걸러주기 때문에 저금통만 달랑 들고 은행으로 향합니다.   






가까운 회사 앞 은행으로 달려가서 통전투입구에 동전을 쏴아악~ 모조리 담아둡니다. 꽉 차게 가져왔다면 한번에 다 못들어갈 정도네요. ㅎㅎ




동전들이 쉴세없이 빨려들어갑니다. 중간중간 멈춰서 골라내기를 하면서 신속하게 금액을 계산해 줍니다. 





드디어 완료! 저금통에 저금하고도 몰래몰래 500원짜리는 빼써서그런지 생각보다 500원짜리가 별로 없네요 ㅠㅠ 그래도 무려 12만원에 달하는 돈이 딱! 저금통 터는날은 공짜돈 생기는것 같아서 언제나 즐겁네요. ㅎㅎ 이상 돼지모양은 아닌 저금통 털기 후기를 마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