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Paul Smith) 인사이드 그린 핸드라이팅 반지갑
올해 2월말에 생일선물로 받은 선물인데 포스팅할려고 찍어둔 사진들이 있어서 뒤늦게 포스팅해봅니다. 말그대로 폴스미스(Paul Smith) 인사이드 그린 핸드라이팅 반지갑! 개인적으로 지폐공간은 2군데, 사진공간 필수, 반지갑 등 지갑선택이 좀 까다로운데 이 제품은 모든 요구조건에 딱맞고 특히나 디자이너 폴스미스의 자필 핸드라이팅이 포함된 스폐셜 판입니다. 한눈에 반했지만 사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생일 선물로 받아보았답니다.
물건은 검증된 오픈마켓에서 구입했다고 했는데 결제 후 한 5일정도후에 EMS배송으로 받아보았습니다. 일본에서 직접 택배가 온거네요~ 사실 이 제품을 써오기 이전까지 단 한번도 5만원이 넘는 지갑을 사용해본적이 없었던 터라 제품의 포장과 배송 상태만으로도 후덜덜했습니다. 사실 폴스미스란 메이커를 가져본 적이 없었답니다.
폴스미스 특유의 4색 컬러는 지갑 전면 우상단에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고 하단으로는 폴스미스 각인이 있네요. 조금 밋밋할 수 있지만 내부 색상이 예술입니다. 올 그린~ 게다가 하단에 폴스미스의 문구까지~ 수납공간이 많은걸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동전지갑은(아니 동전포켓 여닫는 똑딱이 만이라도 ㅠㅠ) 확실히 예상치못하게 두께를 키우는데 한 몫하네요. 두께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소인듯합니다.
아차, 저 그린영역에 무슨 문구가 써있냐고요? 시간(순간)의 소중함과 스스로 시간을 만들고 발견해야한다는 조금은 고전틱하지만 훈훈한 메시지랍니다. ㅎㅎ고가의 지갑인 만큼 소중히 오래오래 사용해야 겠습니다~
You will never find time. for anything. if you want time, you must m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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