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 하나로 2대의 PC사용하기 - NETmate-KM데이터통신케이블

키보드,마우스 하나로 2대의 PC사용하기 - NETmate-KM데이터통신케이블

본인은 집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PC를 2대를 씁니다. 이유인즉, 동영상 인코딩 및 유튜브,트위터 등의 작업을 항시 진행하기 때문에 1개 PC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HD급 인코딩이 필요한 경우 2~3시간 이상 PC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ㅠㅠ 

 아래 사진처럼 본인의 회사자리에는 PC 2개가 있고 한대는 듀얼모니터까지 사용합니다. 이 2대의 PC와 3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운용해야하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2개씩 책상에 놓자니 지저분하고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하나로 2대의 PC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NETmate-KM 데이터통신케이블을 사용하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2대의 PC에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 2~3만원 돈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단순하게 양쪽 USB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방법도 매우 간편합니다. 그저 키보드와 마우스 하나로 동시에 사용하고 싶은 PC 양쪽에 서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데스크탑+데스크탑은 물론, 데스크탑+노트북 전부 가능합니다.

데이터통신 케이블을 양쪽 PC에 꽂으면  USB케이블은 자체적으로 드라이브로 인식하게 되며, MK Sharing 이라는 프로그램이 로딩됩니다. 이는 별도로 설치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케이블을 꽃는 행위 자체만으로 2대의 PC를 사용하기 위한 인식 및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제 키보드와 마우스 하나로 2대의 PC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NETmate-KM데이터통신케이블의 주요기능

- 키보드,마우스 1대로 1번 PC와 2번 PC 사용이 가능합니다. 

- 1번 PC와 2번 PC의 파일들을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습니다. 

- 1번 PC와 2번 PC의 모니터를 트리플로 구성한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번 PC에서 CTRL+C(복사) 한 파일을 2번 PC에서 CTRL+V(붙여넣기) 가 가능합니다. 

PC의 작업표시줄에는 MK Sharing+FC라는 프로그램이 실행중이며 각 PC에 대한 위치 지정은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제어, 클립보드 제어를 클릭 한 번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본 설정항목

- 키보드, 마우스 공유 끄기/켜기

- 각 PC 모니터에서 특정 영역을 클릭해서 마우스를 옮기는 기능

- 클립보드 공유옵션 끄기/켜기 기능

- 데이터 이동시 사운드 및 팝업 알림 기능

 

집과 PC에서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등 2대를 이용하고자 할 때, 2대의 PC를 사용해야하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2개씩 놓기 불편할 때 이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효율적으로 PC를 사용하 실 수 있습니다.  아차, 이렇게 저렴하고 유용한 케이블이지만 아래의 2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 2번 PC로 지정한 PC에서 키보드를 입력할 시 한/영 키 세팅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종종 "한영"버튼을 클릭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 PC전부 한/영에 대한 타이핑입력을 전문으로 할 경우에 불편함이 우려됩니다. 

2. 양쪽 PC에서 전부 클립보드 공유를 켜놓을시, 은근히 메모리를 잡아먹습니다. 저사양 PC에서는 CTRL+C를 클릭하면 USB케이블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쉐어링하기 때문에 잠깐의 대기시간이 필요합니다. 양쪽 PC에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을 경우 클립보드 공유옵션은 꺼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