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함께했던 나의 작은 음악방 소리바다
고등학교때부터 소리바다 뉴에이지/클래식 채팅방으로 시작된 인연.
나름 인터넷 방송도 하고 음악친구도 많이 사귀었지.
소리바다 채팅방 서비스 종료 후 오르골이라는 음악보관/재생/커뮤니티
서비스로 나만의 음악방을 꾸리며 일부 지인들과 나누던 소소한 이야기들.
이렇듯,
소리바다와 함께 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는데 오르골 서비스 종료 후
2013년 개편된 소리바다는 나의 기대를 전혀 만족시켜주지 못하는구나 ㅠㅠ
추억도 없어지고, 인연도 없어지고, 이야기도 없어지고...
재생서비스도 불안정하고, 특히 개인음악방이 없어진게 가장 큰 타격.
그동안 소리바다 오르골에 등록했던 6만여곡이 없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소리바다 클라우드로 이관된다고 하니....
이 것만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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