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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공유기 활용 메시네트워크(MESH) 구성 이해하기(설치방법)

by 빨간꿈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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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물론 특히 Iot 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집안 곳곳에서 인터넷을 원활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집에 1개 이상의 공유기를 두거나, 증폭기(익스텐더) 같은 기기도 활용하게 되었으나 그래도 불편은 계속되었습니다.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공유기로 접속이 되어 연결이 중간중간 끊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MESH라는 기술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여러 개의 공유기를 1개의 공유기처럼 연결시켜서 더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공유기 업체 IPTIME 공유기를 활용한 MESH망 구축의 설치 방법과 개념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시 네트워크가 필요한 경우>
- 집안 곳곳에서 하나의 와이파이로 끊임없이 인터넷을 하고 싶은 경우 
- 복층집에 사는 경우
- 와이파이 증폭기를 따로 설치해서 이용했던 경우 

<메시 네트워크 준비 조건>

- 2개 이상의 MESH가 지원되는 공유기 (1개 이상은 반드시 컨트롤러 규격)
- IPTIME 지원 제품 살펴보기 
  https://iptime.com/iptime/?page_id=67&ffid=2&fsid=10&uid=23875&mod=document

 

 

IPTIME의 메시네트워크 구축은 생각보다 매우 간편합니다. 우선 집에 MESH를 지원하는 공유기 2대를 인터넷에 연결시켜놓은 후 IPTIME MESH접속기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네트워크 어댑터 선택' 창이 나옵니다. 보통의 경우 메인 PC에서 세팅을 할 것이므로 '유선랜 어댑터' 1개가 표시되고 해당 어댑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 PC에 랜 포트가 3개가 있어서 3개가 보이는 겁니다.) 어댑터를 선택하면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IPTIME 공유기가 전부 노출됩니다. (필자는 MESH를 지원하는 총 3개의 공유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유기가 검색되면 컨트롤러로 사용할 공유기를 선택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컨트롤러는 하위 공유기를 통합하게 될 것이므로 이 공유기는 집으로 들어오는 인터넷 선과 가장 먼저 연결(통신사의 모뎀 하위로)되어야 하고 성능도 가장 좋아야 합니다. IPTIME의 공유기 접속 웹 주소는 192.168.0.1이니 IP주소도 반드시 이 주소로 지정해주셔야 합니다. '컨트롤러 켜기'를 누르면 이 공유기가 MESH 구성을 위한 컨트롤러 기기로 변신하게 됩니다.  나머지 공유기도 +버튼을 눌러서 에이전트로 연결을 해주면 되는데 그에 앞서 공유기 관리창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92.168.0.1 주소로 공유기 관리화면으로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EASY MESH 기능이 활성화되었고 Controller mode로 설정이 잘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네트워크 이름(SSID)을 세팅할 수 있는데 2.4 Ghz와 5 Ghz를 통합한 완전한 1개의 네트워크로 만들 수도 있지만 가급적 2.4 Ghz는 수동 무선 분리로 별도로 만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짐작하셨듯이 집안의 각종 IoT 기기들을 세팅할 때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 스티어링레벨
- 스티어링은 2.4 GHz, 5 GHz 중에 상태가 좋은 것으로 자동 연결하는 기술
- 5면 보통, 숫자가 낮을수록 연결을 최소화하고, 높을수록 수시로 감도를 체크해서 연결 공유기 변경 
- 무선인터넷 특성상 이곳저곳 옮겨 다니기 때문에 연결 속도를 중시한다면 높게, 안정성 있게 연결하려면 낮게 설정

2. 메시 밀집 구성
- 말 그대로 메시 공유기를 촘촘하게 구역(방)마다 설치할 경우 주로 활용
- 메시 공유기가 많을수록 신호 충돌이 발생, 이 경우 상대적으로 약한 신호를 차단하는 방식
- 밀집 구성이 아닌데 설정할 경우 의도치 않게 신호가 차단되는 현상 발생 

 

공유기 관리 화면에서 'Easy Mesh 관리 툴'로 접속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메인 공유기가 컨트롤러로 세팅되어 있고 하위 공유기 2개가 보입니다. A9004M이라는 콘트롤러 우측으로 와이파이 13, 유선 연결 11이라고 표시된 것은 해당 기기에 연결되어 있는 장비의 숫자입니다.

 

이제 나머지 공유기들을 에이전트로 연결시켜줄 차례입니다. C200이라고 불리는 것은 IPTIME의 WEBCAM으로 점선으로 연결되어있으니 해당 기기들은 무선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A3004NS-M과 A9004M은 나머지 2대의 공유기로 +버튼을 눌러서 추가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공유기 추가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검색되고 연결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이름을 지정할 수 있고, 해당 공유기의 IP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머지 공유기들도 공유기의 WP버튼을 눌러서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지만 속도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방 인터넷 포트를 활용해서 가급적 유선 연결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컨트롤러 1대, 에이전트 2대의 공유기가 메시로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집안의 기기들을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하고 무선으로 연결된 장비의 경우 자동으로 가까운 공유기로 연결이 됩니다. 

 

위의 방법을 통해 나머지 2개의 공유기를 AGENT모드로 연결을 완료했습니다. 앞서서 공유기의 IP주소를 변경할 수 있다고 했죠? 편의를 위해 두 번째 공유기의 이름은 1ST, IP는 192.168.0.200으로 세 번째 공유기의 이름은 2ND, IP는 192.168.0.201로 세팅을 해두었습니다. 각각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고급설정을 켜서 무선백홀 ON, 주파수 채널 대역을 맞춰주었습니다.  2개의 에이전트 공유기 모두 유선으로 연결했고 1Gbps로 잘 연결이 되었습니다. 

 

 

3. 무선 백홀
- '백홀(Back Haul)은 장비와 장비를 연결하는 일종의 전용회선이라는 뜻
- 무선 백홀은 장비와 장비의 데이터를 무선으로 이어주는 것으로
- 각종 컨트롤러와 에이전트를 서로 무선으로 이어주는 기술
- 트라이밴드 공유기의 경우 5 Ghz 1개 주파수를 통째로 활용

 

자 이제 IPTIME 메시 지원 공유기 3대를 활용해서 메시망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각각의 IP주소로 공유기 관리창에 들어가 보니 세팅은 다음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부터는 컨트롤러 1대로 관리가 되므로 메인 공유기 관리 주소인 192.168.0.1에서만 각종 관리 기능이 가능하고, 에이전트의 공유기 관리 화면에서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 

 

 

메시망을 구성한 후 각종 인터넷과 IoT장비들을 빠르게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이지 메시 관리툴에서는 연결된 모든 장비들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선으로 연결되었는지 무선으로 연결되었는지, 어떤 공유기로 연결되었는지부터 신호세기와 실시간 트래픽까지 모든 것들을 관리하고 콘트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집에 연결된 장비들을 확인해보았는데 세팅중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IPCAM, 프린터기, TV, 스피커, NAS, 세탁기, 공기청정기, 구글미니 등 인터넷 연결 장비들이 넘쳐나고 있네요. 

 

 


이상으로 IPTIME공유기 3대를 활용한 이지메시 구성을 위해 간단히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무선백홀, 스티어링 등 어려운 용어도 있고, 메시 구성을 위해서는 사실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므로 구성은 가능하나 완벽히 활용하기까지는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소개해드린 것처럼 메시가 지원되는 공유기 2대 이상만 있다면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쉽게 구성할 수 있으므로 세팅자체는 난이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메시망 구성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혹시라도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메시 네트워크 활용과 관련한 보다 디테일하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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