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긁히고 때묻은 골든구스 슈퍼스타 블랙 스니커즈
골든구스(GGDB) 스니커스 슈퍼스타 블랙을 드디어 손에 넣게되었습니다. 사실 필자는 이 신발을 선물받기 전에는 골든구스라는 브랜드를 알지 못했었습니다.
덕분에 개봉하자마자 여기저기 긁히고 때가 묻은 디자인을 훼손된 상태로
오인하고 잠깐의 소동을 겪게 되었는데요 ㅋㅋㅋ
일부러 훼손된 스니커즈를 디자인의 영역으로 인정하고
비싼 돈주고 사야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신이 들지 않았지만
아무튼 개봉기 시작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훼손된 느낌 이외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마치 아디다스의 슈퍼스타 한정판을 보는 듯한 느낌?
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은 개봉 직후 미착용 상태의 온전한 신상품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훼손된 상태가 너무나도 디테일해서 인정해야겠구라는 생각도 잠시 들긴 합니다. ㅎㅎ
그나마 뒷면은 특별히 훼손된 느낌이 없네요.
일부러 훼손된 느낌을 만드는 것도 어렵겠지요?
내부는 큼지막하게 슈퍼스타와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그나마 운동화 기능에 필수라고 해야할 재봉상태, 깔창상태 등은
훼손영역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듯 하네요. 당연하겠지만
이 영역까지 훼손되어 있다면 운동화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없겠죠? ㅎㅎ
옆 라인은 훼손상태가 가장 심각해보입니다ㅎㅎ
디자인된 훼손상태이므로 당연하게도 깨끗하게 수선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어디서 떼가 묻은게 아니라 임의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천이나 물로 딱아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밑창 역시 섬세하게 훼손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GGDB 와 별표 모양은 역시나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오늘은 골든구스 스니커즈의 디자인이라 불리는 훼손상태에 대해서 특별히 부각을 했었는데요
사실상 운동화 본연의 기능은 충실히 하고있고 착용감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
스니커즈 특성상 세미 정장에도, 청바지에도, 반바지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네요~
비싸기는 하지만 여러용도로 간편하게 신는 신발로 아주 적합할 듯 합니다.
이상으로 골든구스 슈퍼스타 블랙 신상품 개봉기를 간략하게 마칩니다.
'▶ Life > ○ 나의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주농부 산지직송 모듬쌈으로 삼겹살/목살 파티 with 모듬쌈 샐러드 (0) | 2021.01.16 |
---|---|
스타크래프트 패키지 개봉 및 리마스터 플레이 후기 (1) | 2017.08.17 |
다이슨(Dyson) 무선청소기 DC35, 청소가 쉽고 빨라집니다 (0) | 2017.07.17 |
구찌 로퍼 조르단, 남자 구두의 로망 구찌 홀스빗을 선물받다! (2) | 2017.06.30 |
내셔널지오그래픽 NG2345 - 미러리스 카메라 가방으로 추천 (1) | 2017.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