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Orkut 철수
- 브라질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만 인기 소셜네트워크
- 현재 한국어를 포함한 48개국 지역화
- 2004년 오픈, 2014년 9월부로 서비스 중단 예정
- Google Takeout 서비스 백업 지원
- 2010년, Google Buzz 서비스 런칭 후 철수
- 2011년, 구글 플러스 오픈 but 사용자 부족 중
- 2014년, 구글 플러스의 수장이던 부사장 퇴사
페이스북과 같이 2004년에 오픈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오르컷이 드디어 종료됩니다. Buzz 도 종료된 상태에서 2011년 유튜브, 행아웃, 지메일 등 사용자가 확보된 자사의 서비스와 연계하여 대박을 기대했던 구글 플러스 역시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최근 구글플러스 수장이 퇴사하고 지난달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글플러스는 언급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글 플러스를 구글이 절대 내치지못할 듯 합니다. 구글플러스가 '단순함','흥미로움'등으로 개편되지 않는 이상 단순히 흥미거리를 찾고 인맥 교류만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대중을 끌어들이기는 무리겠지만(구글의 서비스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는 한국에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듯) 오히려 SNS를 넘어선 기능 덕분에 고정층과 전문가층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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