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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IT꿀팁

블로거들이 꼭 알아야할 웹표준과 MARKUP 검증

by 빨간꿈 2013. 10. 27.


웹표준?! Markup?!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꼭 알아둡시다!


'웹표준'이라는 용어 많이 들어보셨나요? 특히나 티스토리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애드센스도 달고 카테고리를 바꾼다든가 블로그를 꾸미는 작업을 할때 HTML, JSP, 쿼리, 스크립트, 소스, 태그 따위의 조금은 전문적인 단어들을 종종 접할 것입니다. 개발자 분들이 볼때 정말 초짜에도 못끼는 지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역시도 이러한 것들을 활용하여 블로그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나름대로 이러한 작업을 통해 웹공부도 조금은 하고 있는데요...







웹표준과 마크업에 대해서 간략히 정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웹표준이란, 국제표준화단체 (W3C)에서 권고한 표준안에 따라 목적과 방법에 맞게 웹에서 사용하는 기술의 표준이며 다양한 브라우저들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표현할 수 있도록 HTTP, CSS, 자바스크립트 등으로 홈페이지 등을 구축할때 필요한 설계지침 즉, 누구나 어떤환경에서나 웹호환성과 접근성이 준수된 설계안입니다.


Markup 이란, 그 파일이 프린터로 출력되거나 화면에서 어떻게 보여야할 것인지를 나타내기 위해 또는 그 문서의 논리적인 구조를 묘사하기 위해서, 텍스트나 워드프로세싱 파일의 특정위치에 삽입되는 일련의 문자들이나 기호들을 말하며 마크업에 사용되는 표지를 흔히 ‘태그’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우리가 흔히 블로그를 꾸밀때 스크립트, 소스등을 수정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태그를를 사용하게 되며 이러한 문서정보 들이 결국에는 html, CSS 등의 큰 규칙속에서 화면에 노출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태그를 사용하는 것에도 규칙이 있으며 나름대로 권장하는 기준도 있습니다. <a>명령어를 사용했으면 당연히 </a>로 닫아야 그 규칙이 올바르게 작동할 것이며, <img> 소스를 삽입했다면 권장기준에 맞게 마우스오버 alt 값도 입력해줘야함을 뜻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이 바로 MARKUP 검증 서비스로 해당 웹페이지의 호환성 및 접근성,오류 등을 체크하여 국제적인 웹표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사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뭔가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간단히 내가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 소스를 뜯어고치면서 누락됐던 부분들, 오류가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검수해주는 사이트로 이해해주시면 편할 것 입니다.



Markup 검증 서비스 바로가기

http://validator.kldp.org



위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간단히 주소창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수초후에 본 사이트는 내 블로그의 소스들을 검토한 후 웹표준에 따르지 않는 항목을 찾아서 그 결과를 출력해줍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나름대로 이쁘게 그리고 기능에도 큰 이상없이 만들고 운영하고 있으나 209개나 에러가 있고 68개의 경고가 있습니다.  



그 항목들을 쭉 읽어보면 머리가 아프고 하나도 모르겠을테지만 분명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을 것입니다. 태그가 제대로 종료되지 않았거나,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위치 혹 태그를 썻거나, 명령이 중복되서 선언되거나, alt 값을 넣지 않았거나,,,, 이렇게 우리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라도 찾아서 수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웹표준을 준수하는 것은 사실 블로그 운영에 주요한 사항입니다. 웹표준이 준수되어야만 사용자들이 내 블로그와 포스팅을 지연없이 혹 오류창 없이 볼 수 있고, 여러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더라도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온전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웹표준을 준수했다는 것은 그만큼 접근성, 편리성, 안정성이 확보된 블로그임을 반증해주게 됩니다. 


방문자들의 이용이 불편하게 설계된 블로그, 오류가 있는 블로그는 검색봇들도 싫어합니다. 내 블로그의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리고, 특정 브라우저에서 항목이 누락되고 한다면 결코 큰 블로그로 성공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결국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지연없이, 오류없이, 인터넷 웹 표준을 준수하면서 블로그를 가꾸는 것이 궁극적으로 내 블로그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인 듯 합니다. 


분명 전문 개발자 분들도 무결점 사이트 혹 무결점 블로그를 운영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나름 반설치형인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본인의 블로그 역시 HTML구조에서부터 CSS표현까지 전부 제가 수동으로 설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앞으로 현재 209개의 오류를 150개까지로 낮추고자 오류내용을 분석하고자 하며 나중에 오류를 줄인 후에 다시한 번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짧은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전문적인 내용을 포스팅한 이유는 본인과 같은 블로그 초보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혹시라도 포스팅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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