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소리바다의 자동결제가 끊기고 소리바다의 서비스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 한동안 음악사이트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리바다에 대한 향수와 애착이 너무나 강했을까요?
그 동안의 소리바다 서비스 이력을 뽑아봤더니...
무려 2007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약 6년간 소리바다만을 이용하고 있었네요.
2007년에는 무제한 다운로드가 겨우 3000원 ㅎㅎㅎ 이때만 해도 소리바다 클래식채팅방을 들락날락 거리며 음악이야기로 밤을 지새며 참 좋았었는데ㅠㅠ
2008년 하반기부터 뭔가 정책 및 제 소리바다 이용패턴이 바뀐듯 하네요. 10000원이 넘는 상품으로 꾸준히 이용했었습니다. 이 당시만해도 오르골을 통해서 요즘 블로그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친구들의 음악을 듣고 서로 음악을 공유해주면서 신났답니다.
약 6년간 결제금액을 보니 약 60만원 돈이 됩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 그래도 나름대로 음원이용에 대해 정당히 대가를 지불했단 생각에 아깝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제 외장하드와 소리바다 클라우드에는 제가 좋아하는 수십만 곡의 음악들이 보관되어 있답니다.
이제는 소리바다를 떠나보내고 멜론으로 갈아타려합니다. 아직까지도 소리바다의 심플함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멜론의 막강한 기능들과 회원편의, 무엇보다 SKT고객인 까닭에 이용권을에 대한 50%할인혜택이 제공되는만큼 새로운 기능들로 방대한 양의 뉴에이지 음악들을 접해봐야겠습니다~!
소리바다 이용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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