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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 배우는 블로그

토익시험 시간관리법

by 빨간꿈 2010. 8. 27.

PART 1

 

direction 시간: 팟 5를 푼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 3~10개정도는 풀 수 있다.

마킹은 답안지에 "갈매기 표시"로만 해둔다.

이때, 팟 1의 1번 문제지가 시작되는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 두었다가,

"Now, Part I begins"라는 말이 들리면, 팟 1에 집중한다.

이때, A~D를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아닌 것을 하나하나씩 지워간다.

물론 답이 B라 생각되면 손가락은 B에 정지해 놓는다.(시험지에 마킹해도 됨)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 들었는데, 답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함이고,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게 도와준다.

참고로, 답이 A라 생각되어도 뒤의 문제를 보느라 부산떨지 말자.

그러는 사람치고 진정한 고득점자 못 봤다.

A~D를 소중하게 모두 듣자, 다음 시험을 위한 대비이기도 하다.


PART 2

 

direction 시간: 역시 팟 5를 푼다.

마찬가지로 최소 3~8개 정도는 풀수 있다.

역시 마킹은 답안지에 "갈매기 표시"로만 해둔다.

팟 2가 시작되면,

재빨리 팟 2에 집중함은 물론이려니와,

질문을 최대한 집중해서 듣는다.

또한 질문의 의미를 한글로 머릿속에 두세 번 되뇌어 둔다.

가끔 분명히 듣기는 들었는데, A~C를 듣는 동안 질문 내용이 기억이 안 날 때가 있다,


역시 A~C를 모두 집중해서 듣고, 확실한 정답을 골라야 한다.

팟 1과 팟2는 모두 답안지에 직접 마킹한다. "갈매기 표시"가 아닌,

제대로 된 마킹을 한다. 그래도 시간이 충분하니까.

가끔 답을 모를 때도 있을 것이다.

오래 생각지 말자, 다음 번호가 시작되면, 그 번호는 미련 없이 포기해야 한다.

미련을 가질수록 본인에게 손해이다. 그냥 찍고 넘어가자.


PART 3

여기서부터, 빠른 독해 능력이 요구된다.

뉴토익에서는 질문이 3개씩 끊어진다.

독해능력이 좀 떨어진다면, 일단, 질문만 3개를 읽는다.

A~D를 읽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고득점은 어렵다)

질문을 읽을 때, 핵심어를 찾아 기억해 두거나, 시험지에 살짝 표시한다.

그리고 정신 바짝 차려 들으면서, 핵심어에 해당하는 문장이 나오면,

재빨리 문제지에 살짝 표시를 한다.(답지에 마킹하느라 다음 문제 읽을 시간을 놓치지 말것!!)

아무리 늦어도 3문제 세트에 대한 표시는 3문제 한 세트 중,

첫 번째 질문이 끝나기 전에 끝내야 한다.

즉, 방송에서 질문2, 3을 읽고 있을 때 우리는 다음 세트로 넘어가서 위에서

말한 미리 읽기를 하고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역시, 그 시간 안에 못하면, 어차피 틀린다. 그 뿐만 아니라, 그 다음 문제까지

연속적으로 틀리게 될 확률이 매우 커진다.

과감하게 틀려라, 망설이면 더욱 손해가 커진다!


PART 4

여기도 팟 3과 마찬가지로 3문제씩 읽고 대비한다.

여기서는 A~D까지 읽는 게 좋은데,

팟 3도 그렇지만, 팟 4는 A~D까지 다 읽으면,

고수들은 답을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본인 같은 경우는 방송 하나도 안 듣고 질문과 보기만 읽어도

70%까지는 정답을 맞힐 자신이 있다.

여기에 방송까지 들으면, 나머지 30% 채우는 거야 일도 아니지 않은가?

이런 예측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영어로 된 글을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형성된다.


팟 4까지 문제지에 답안 표기가 끝나면,

팟 3,4의 마킹을 재빨리 답안지로 옮긴다.(3개씩 끊어 옮기면 실수하지 않는다)

이때 연필심은 뭉툭하게 준비해두는 것이 요령이다.


PART 5,6

미리 풀어둔 6~18문제를 다시 보지 않는다.

본인이 푼 문제의 뒤를 이어서 계속 푼다.

시간은 팟 4가 끝난 뒤의 마킹 시간을 포함하여 21분 안에 끊어야 한다.

보통 시험장 시간 기준, 11시 15분 이내에 끝내야 한다.

마킹은 "갈매기 표시"로 하였다가, 152번이 끝나면 한꺼번에 하는 것이 편하다.


팟 6은 문법문제는 빈칸의 앞뒤 2~3단어만 보고,

어휘는 그 단어가 속해 있는 문장만 보면 된다.

물론 진정한 고수는 모든 지문을 독해하고 풀어도 시간이 된다.

그러나 보통 학생들은 이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앞뒤만 보고 맞추자는 것이다.


PART 7

지문 1개짜리이던, 2개짜리이던, 문제 하나당 1분을 넘기면 안 된다.

즉, 지문에 4개의 질문이 딸려 있으면, 4분 안에 끊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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