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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PC를 NAS서버로 활용하기-ipDISK FTP서버

by 빨간꿈 2014. 12. 31.



내PC를 NAS서버로 활용하기-ipDISK FTP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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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내 PC 또는 폴더에 접근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인터넷에 연결된 외장하드를 구입하는 방법 그리고 내 PC를 FTP서버로 활용하여 접속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PC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에 가장 단순하고 안정적이지만 흔히 말하는 NAS외장하드를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후자의 경우 별도의 외장하드가 필요없이 내 PC에 설치된 하드로 접속이 가능하나 PC를 항상 켜놓아야하고 FTP프로그램도 항시 실행시켜놓아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IPTIME공유기가 있다면 아주 쉬운방법으로 내 PC를 NAS FTP서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는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기기입니다. 즉, 소프트웨어 기술 추가만으로 공유기를 통해 내 PC를 제어하고 미리 설정해놓은 폴더로 접근이 가능함을 뜻합니다. PC를 항상 켜둘필요도 없습니다. 공유기가 내 PC를 켜주는 역할(WOL)도 같이 하므로 필요할때만 PC를 켜고 모바일로 내 PC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오늘은 IPTIEME의 ipDISK 서비스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 링크를 통해 ipDISK를 다운로드 받아서 프로그램을 설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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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주소관리와 서버관리가 나옵니다. 


ipDISK 주소관리에서는 원하는 주소와 이메일, 포트번호를 입력한 후 IpDISK 등록을 진행합니다. 

ipDISK 서버관리에서는 접속에 사용될 사용자 ID와 암호를 입력하고 서버로 사용될 폴더를 지정해줍니다. 아래는 테스트용으로 C드라이브 아래애 ipdisk라는 폴더를 생성해서 세팅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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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모두 저장하면 아래와 같이 작업표시줄에 ipdisk서버 실행표시창이 뜹니다. ipdisk를 항상 이용하고자 할때는 '시작시 자동실행' 기능을 체크해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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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접속용 폴더를 생성해놓은 후 내가 원하는 음악,문서,사진파일을 넣어두었습니다. 물론, 폴더 속에 또 폴더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며 기존 폴더를 활용하는 것도 전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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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 혹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ipDISK 어플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어플을 실행한 후 주소와 계정,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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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면 내가 설정한 폴더가 보이고 폴더속에 넣어두었던 파일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일에 대한 수정,삭제는 물론 주요확장자의 경우 n드라이브,유클라우드와 같이 ipdisk상에서 직접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들의 클라우드와 달리 여러가지 서비스와 재생지원파일도 부족하고 UI도 단순하나 일단 기본적으로 작동자체는 별다른 불편함이 없이 구동됩니다. 모바일로 다운로드하는 기능은 당연히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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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Disk는 간단히 내 pc의 폴더에 접속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였던 공유기가 이제는 FTP프로그램 역할까지 하고 내 PC를 켜주는 스위치 기능까지 해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공유기가 제공하는 NAS역할은 공유기가 추가로 제공하는 WOL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있으므로 확실히 그리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할 듯 합니다. 


본인은 사실 ipDISK 기능을 활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PC의 폴더와 연동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언제어디서나 내PC를 켜고 원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PC에 통째로 접근할 수 있도록 공유기와 PC원격지원 프로그램 세팅을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시거나 복잡한 프로그램 실행과 NAS외장하드 이용없이 간단히 내PC 폴더에 접근하는 NAS기능을 찾으신다면 ipDISK는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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