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업무에 몰입하지 못한다
요즘 경제는 물론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정보를 많이 뒤져보고 그 정보를 요약해보는 나름대로의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글로벌 인재포럼을 보던 중 직장인과 경영주에게 좋은 글을 발견하여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보았습니다.
- 한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 있을 뿐, 업무에 몰입하지 못한다.
-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투자는 직무를 직접 담당하는 직원의 몰입이 뒷받침될 때 최대로 실현된다
- 구성원들의 몰입도를 개선하는 게 한국 기업의 중요한 과제이다.
- 한국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직원 몰입도 지수’를 주가나 매출액, 수익만큼
중요한 지표로 삼아야 한다
- 업무에 몰입하는 한국 직장인 비율은 전체의 11%에 불과
- 한국 직장인의 몰입도는 미국(30%)이나 글로벌 기업(63%)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
- 직장인의 몰입 실패는 조직원들의 타고난 성향 때문이 아니라 기업의 잘못된 관리다
-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술과 지식, 경험을 평가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정작 잠재적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재능을 평가하는 데는 인색하다
- 특정 업무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으므로 이 재능을 극대화하는 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한 것보다 훨씬 좋은 업무성과를 낼 수 있다
- 적절한 기준을 마련해 고용할 때부터 재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후 그 재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인재 육성에 나설 필요가 있다
- 돈 같은 인센티브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 가운데 하나지만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보수보다는 업무 성취감과 회사 내 교감에 더 큰 가치를 둔다
래리 이몬드 갤럽 APAC(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1989년 샌디에이고주립대 국제경영, 아시아학 학사 △1992년 갤럽 도쿄지사 대표 △1998년 갤럽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이사회 이사 △2008년 갤럽 아시아·미국서부사장
#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업무 몰입도가 0% 인거겠지요? 저 그런사람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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