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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Gmail)] 라벨생성 및 자동분류 필터 만들기

by 빨간꿈 2013. 8. 30.

[지메일(Gmail)] 라벨생성 및 자동분류 필터 만들기 



구글 지메일을 처음접했을때 가장 혼란스러웠던게 바로 '라벨'과 '필터'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이메일 시스템들은 보통 폴더 또는 카테고리, 편지함이라는 용어를 써서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지메일은 무슨 편지함도 없고, 자동분류함도 없고....OTL  본인 역시도 지메일을 처음접한 초반에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라벨과 필터에 대해 한 1주일정도만 개념을 정리한다면 이메일을 정리하고 분류하고 처리함에 있어서 어떤 메일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했던 신세계를 맛보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보시는 것처럼 Google 아래로 구글알리미,구글애널리틱,구글애드센스,구글캘린더 등의 하위 라벨(편지함)이 있습니다. 또한, SNS 아래로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가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구글 지메일의 '라벨'은 "편지함' 이며 이 라벨은 1단계는 물론, 상-하 2단계 이상의 Depth로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한 3단계까지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지만 지메일은 5단계 이상의 하위라벨도 만들 수 있습니다.)




지메일 좌측 메뉴 중 "라벨관리","새라벨만들기"가 있습니다. "새라벨만들기"를 이용해서 본인이 원하는 라벨을 만들어 주세요. SNS>트위터,페이스북,구글+ 처럼 구성할려면 상위 라벨을 만들고 하위 라벨생성시 "상위라벨선택"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물론, 라벨을 먼저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받은메일을 골라서 라벨을 지정해줄 수도 있고, 필터를 만들어서 자동으로 라벨을 적용시킬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자동으로 해당 라벨로 이동할 수 있게 즉, 자동분류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가 원하는 편지함 즉, 라벨을 생성했으면 내 입맛에 맞게 꾸며줍니다. 색상도 선택하고 노출유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언제어디서나 삭제,수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상위라벨에 대한 수정은 하위라벨을 포함한답니다. (SNS라벨을 지우면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도 함께 삭제됨)




실전으로 해보겠습니다. 메일이 하나 왔네요. 구글플러스에서 온겁니다. (이미 초록색의 Google 하위 폴더인 구글플러스로 필터가 적용되어 있지만 설명을 위해^^: ) 메일본문 우측에 기능아이콘에서 "메일필터링"을 클릭해줍니다. 



구글플러스에서는 저에게 항상 아래 주소로 메일을 보내므로 저는 이 주소로 필터를 생성해서 앞으로 해당 주소로 오는 모든 메일을 '구글플러스'라는 라벨을 적용해서 자동분류하도록 하겠습니다. 받는사람,제목,단어 등 원하는 모든 것들을 기준으로 필터를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필터 옵션이 참 다양합니다. 해당 주소에서오는 모든 메일을 '받은편지함으로 안보내기','별표표시''읽은상태로표시''삭제'중요표시'등의 조건으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이제 아시겠죠? 반복되는 메일주소를 더 이상 안읽고싶다면 '읽은상태로표시'필터를 걸어두면 이제부터 그 메일은 항상 읽은상태로, '삭제'필터를 걸어두면 그 메일은 항상 삭제됩니다.) 


지금은 해당 주소를 자동분류할 예정이니 "라벨적용'을 클릭한 후 원하는 라벨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 세팅 적용 결과, 이제부터 해당주소로 메일이 오면 항상 초록색의 구글플러스'라벨이 붙고 그 라벨로 편지가 담깁니다. 즉, 구글 지메일의 필터조건 중 "라벨적용"이 바로 자동분류 입니다. 



어려우신가요? 딱 1주일만, 호기심이 많다면 딱 하루만 이것저것 막 만져보고 세팅해보면 금세 라벨과 필터를 터득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 후에는 이메일 처리에 놀랄만큼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따라올 겁니다. 즐거운 구글 지메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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