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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문화생활

양방언 Ryo Kunihiko - Frontier

by 빨간꿈 2013. 6. 19.



양방언 Ryo Kunihiko - Frontier





서양과 동양, 세계와 아시아를 이어주는 뮤지션 양방언 Ryo Kunihiko 입니다. 5세때부터 피아노를 접하고 학창시절 밴드활동으로 다양한 음악적 지식을 쌓으며 재능을 발휘하였지만 사실 양방언의 본래 직업은 의사 입니다. 의과대학 진학 후 마취의사로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음악적활동을 접지않던 중 1996년 1집 "Gate of Dreams"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 현재는 영화, CF, 뮤지컬, OST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도 2011년 EBS-Space 공감에서 공연할때 참석한 적이 있는데 연주가 끝날때까지 항상 미소를 잃지않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양방언... 사실 이름만 들어보면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헷갈릴만 하나 양방언은 제주 출신의 아버지와 신의주 출신의 어머니를 두고 1960년 동경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입니다. 1999년에 한국국적을 취득,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양방언이라는 이름으로 2001년 국내에서 처음 발매,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Pan-O-Rama" 앨범에 수록된 'Frontier!'라는 곡으로 2002년 아시안 게임의 공식 주제가로 채택되어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본 곡입니다. 양방언의 명성답게 피아노는 물론, 서양악기와 전통악기를 접목한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가 참 인상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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