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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코드(Time Code) 그리고 LTC/VITC, DF/NDF 의 이해

by 빨간꿈 2014. 7. 2.

타임코드(Time Code) 그리고 LTC/VITC, DF/NDF의 이해 




흑백TV_reddreams_ltc/vitc




타임코드(Time Code)는 영상 한 컷트마다 부여된 각각의 고유번호이다. 각각의 번호는 해당 장면과 짝이 되어 같이 움직이게 된다. 장면마다 일련번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일련번호만 찾으면 그 영상을 항상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편집시에 편리하며 포맷이 다른 장비와도 타임코드만으로 동기를 시켜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TC(Longitudinal Time Code)는 오디오트랙을 활용하여 테입주행방향과 평행하게 담긴다.

VITC(Vertical Interval Time Code)는 비디오트랙에 비디오신호와 함께 담긴다.



흑백 TV는 30 프레임, 컬러 TV는 29.97 프레임 


흑백TV 시절에는 1초는 정확히 30프레임이었다. NTSC방식의 컬러TV가 개발되면서 흑백TV시청자도 동시에 TV를 시청하게 하여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었는데 그 해법으로 나온 것이 29.97프레임이다. 이는 0.03프레임의 시간에 컬러신호를 끼워 넣어 전송하는 방식이다. 


여기에서 생긴 오차의 처리방식으로 인해 DF(Drop Frame), NDF(Non-Drop Frame)의 구분이 생긴다. 이 오차는 NTSC방식에만 존재하며 PAL/SECAM 방식에서는 볼 수 없다.

 

드롭프레임 방식: 매 분마다 2프레임씩 탈락시켜 일정시간마다 오차를 턴다. 매분의 시작점에 29프레임에서 02프레임으로 건너뛰게 되어 타임코드의 연속성은 없으나 타임코드와 실제 주행 시간이 같아 편성시간을 맞추어 주어야 하는 방송에서 주로 사용한다.


논드롭프레임방식: 오차를 털어내지 않고 타임코드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카운트 하는 방식인데 주로 실시간보다는 편집을 위해 타임코드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영화나 컴퓨터애니메이션등에 주로 사용된다.


 NLE(Non-Linear Edit) 프로그램 사용시프로그램의 타임코드 셋팅이 DF인지 NDF인지 확인해야한다. 방송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NLE 편집프로그램들은 대부분 DF방식의 타임코드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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