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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Gmail)]구글메일에서 구글 캘린더와 일정목록 보기

by 빨간꿈 2013. 8. 12.


[지메일(Gmail)]구글메일에서 구글 캘린더와 일정목록 보기




구글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바로 구글 자체 서비스들이 굉장히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 으뜸은 역시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의 연동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본인은 회사에서 업무메일로 자체 메일솔루션이 있어서 그것을 쓰지만 만약 자체 메일 솔루션이 없었다면 분명 지메일을 업무메일로 썻을 듯합니다. 그 만큼 캘린더를 보면서, 주소록을 보면서 이메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보시는 것처럼 제 지메일 계정에 접속하면 좌측 메뉴 하단으로 달력과 아래로 일정,할일목록이 텍스트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 것은 내 일정을 캘린더 접속없이 아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더러, 메일을 쓰면서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좌측 캘린더 노출 기능은 단순히 보여주는 것 말고도 일정을 등록하고, 캘린더를 표시하고, 지나간 일정을 노출해주는 등의 효과도 바로바로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적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구글 지메일 환경설정 > 실험실로 갑니다. 실험실 항목 상단에 "Google 캘린더 가젯"이 표시되는데 여기서 사용을 클릭하고 저장을 눌러주시면 끝납니다. 자동으로 내 구글 계정의 캘린더가 지메일 목록 하단에 불러오게 됩니다. 





최근 네이버 캘린더가 아지자기하고 실속있는 기능들로 중무장 되고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 구글 지메일과 달리 디자인과 한국적인 기능들을 충분히 발휘한 까닭에 분명 써봄직하지만 결국 네이버캘린더, 다음캘린더 역시  구글의 그것들을 항상 지속적으로 모방하고 이를 통해 재창조하는 쉽지않은 과정을 거치고 있는 단계라고 봅니다. 청출어람이란 사자성어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구글의 간결함과 사용자 커스터마이징 기회제공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당장 구글메일을 버릴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구글이 한국시장을좀 더  적극 겨냥해서 한국적인 것들을 조금만 더 다뤄준다면 분명 네이버,다음은 따라오지 못할 파급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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