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영종도의 바다와 산을 거닐다.
나홀로 여행, 영종도의 바다와 산을 거닐다.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예전 같으면 적어도 매달 한번씩 바다로, 산으로 달렸는데 2014년 들어서는 정말 여러가지 바쁜일들로 인해 회사와 집을 벗어나질 못했었네요. 금요일 업무를 마친 시간, 피곤함과 주말근무로 인해 경기인근 가까운 곳으로 무작정 달리기로 했습니다. 잠깐의 고민 끝에 통행료의 압박이 존재하지만 성남에서 1시간에 닿는 그 곳, 영종도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사실 영종도는 인천공항에 놀러갈때 (비행기 못타서 구경만 했던 적이 ㅠㅠ) 한번 들어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공항만 구경하고 짬낚한번 하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영종도의 바다와 산을 모두 둘러봄 맘으로 향했습니다. 하루동안 바다와 산 곳곳을 다녀오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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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8.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