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여행! 설악리조트&속초해수욕장에 다녀오다
2014년 마지막 여행! 설악리조트&속초해수욕장에 다녀오다 2014년,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24일 퇴근시간. 회사 사람들은 다들 분주히 사무실을 나가지만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저는 쿨하게 야근을 준비합니다. 사무실이 잠잠해지던 그때! 회사동료로부터 뜻 밖의 소식을 전달받게 됩니다. 설악산에 콘도를 잡아놓았는데 못가게 생겼다고.. 다른 커플들에게 양도를 하고 싶지만 너무 늦기도 하고 다들 안간다고 해서 제가 혼자 바람쐬러 어디 갈줄알고 연락을 준 것 입니다. 크리스마스 날에 혼자 여행을... 그것도 차로 3시간이나 걸리는 동해를....한참을 고민한 끝에 쿨하게 동해로 바람이나 쐐고오자하며 흔쾌히 가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일을 끝마치고 설악리조트로 출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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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