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연륙교 통행의 쓸쓸한 단상
강화 교동도, 연륙교 통행의 쓸쓸한 단상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교동도 연륙교 공사. 이번 설날을 맞이해서 강화에서 교동도 섬으로 들어가는 연륙교가 임시개통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배를 타며 건너갔던 곳인데 이렇게 차를 타고 들어가게 되니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어머니의 고향이자, 외할머니가 사시는 곳 교동도. 연륙교 통행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강화에서 창후리 배터로 가기 직전 이강 삼거리에서 인하리로 빠지면 교동도로 가는 연륙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는 대규모 검문소가 존재하며 사전에 교동도 연륙교 통행을 신청한 이들만 통행이 허용됩니다. 이 곳을 빠져나와 드디어 교동 연륙교 앞. 이 곳에서도 역시 해병대와 공사관계자들이 차량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교동 연륙교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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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4.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