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꿈을꾸다

보통 삼겹살을 먹을때 상추와 깻잎만 먹는데 갑자기 쌈채소 듬뿍넣은 삼겹살이 땡기네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모듬쌈을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우와... 모듬쌈채소가 도착했는데... 대박이네요. 한 5종 정도 올줄 알았는데 딱봐도 채소 종류만 15가지는 되는 듯 합니다. 상추, 겨자, 케일, 깻잎, 당귀, 쌈배추, 쑥갓,양상추, 청경채, 치커리 등을 포함해서 이름을 모르는 것로 가득찼네요. 양주농부 이범석이라는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상품의 신성함과 푸짐함 양이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자 모듬 쌈채소가 준비되었으니 당연히 고기를 구워야겠지요? 삼겹살과 목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파와 통마늘도 빠질수 없겠죠? 모듬쌈을 일단 먹을 만큼 적당히 씻어서 대접으로 내놓습니다. 쌈 채소가 풍년이니 한번 먹을때 제대로..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21. 1. 16. 21:14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회판 패키지를 개봉합니다. 이틀전인 15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정식 오픈했습니다. 이와 함께 필자는 스타크래프트 패키지를 이미 오래전부터 했었는데요. 오늘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회판 예약구매 패키지 개봉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스타크래프트를 잠깐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신것처럼 스타크래프트는 패키지 없는 온라인판과 아래와 같은 패키지가 포함된 오프라인판 2개의 버전으로 약 한달전부터 예약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필자는 온라인버전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큰 맘먹고 패키지를 구매했었습니다. 정식 오픈 이틀전에 드디어 택배를 받아보았는데요. PC게임을 구매한 것이 평생 손에 꼽아서인지 무척이나 흥분되었습니다. 택배를 개봉하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17. 8. 17. 01:45

여기저기 긁히고 때묻은 골든구스 슈퍼스타 블랙 스니커즈 골든구스(GGDB) 스니커스 슈퍼스타 블랙을 드디어 손에 넣게되었습니다. 사실 필자는 이 신발을 선물받기 전에는 골든구스라는 브랜드를 알지 못했었습니다. 덕분에 개봉하자마자 여기저기 긁히고 때가 묻은 디자인을 훼손된 상태로오인하고 잠깐의 소동을 겪게 되었는데요 ㅋㅋㅋ 일부러 훼손된 스니커즈를 디자인의 영역으로 인정하고 비싼 돈주고 사야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신이 들지 않았지만 아무튼 개봉기 시작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훼손된 느낌 이외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습니다.마치 아디다스의 슈퍼스타 한정판을 보는 듯한 느낌? 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은 개봉 직후 미착용 상태의 온전한 신상품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훼손된 상태가 너무나도 디테일해서 인정해야..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17. 7. 30. 11:28

생활가전 리뷰 - Dyson 다이슨 DC35 무선청소기 사용기 필자는 그동안 청소기를 써오지 않고 있다가 금번에 이사를 가면서 거실과 베란다?라는 것이 생겨버렸습니다. 집이 갑자기 넓어지는 바람에 청소기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매번 청소기를 관리하고 전원을 관리해줘야하고 이런 것들을 정말 싫어하는 필자에게 물망에 오른 모델은 사실 1~2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편리함과 신속함만을 놓고 제품을 선택한 결과 그 동안 말로만 들었던 바로 그 물건이 낙점되었습니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 DC35입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의 종류 중에서 최하급의 라인이지만 다이슨의 내로라하는 주요 기능들과 편의성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특별히 과장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종이 박스에 본체와 충전기, 거치대..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17. 7. 17. 00:19

구찌 홀스빗 남자 로퍼 개봉기 이번에도 조금 시간이 흘러서 카메라에 잠자고 있던 포스팅 꺼리를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여기저기 자랑질하는 블로그에서 많이 보았던 엄청난 아이템인데요. 저 역시도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서 신발 자랑을 해볼까 합니다. 바로, 그 유명한 구찌 조르단 로퍼를 선물받았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백화점에서 막 입양해온 따끈따끈한 구찌쇼핑백입니다. 이 안에 도저히 내돈주고 사기 힘든, 그러나 너무나 탐냈던 조르단 로퍼가 들어있네요. 그저 기분탓이 아니라 확실히 박스와 내용물 구성에서 부터 부티가 좔좔흐르네요. 신발을 한짝씩 넣을 수 있는 신발 주머니가 2개가 있네요. 신발장에 보관할때 먼지타지않게 주머니에 보관해놔야 되겠습니다. 드디어 구찌 로퍼, 조르단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날렵..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17. 6. 30. 02:56

미러리스 카메라 가방은 역시 내셔널지오그래픽 NG2345 최근에 캐논M3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해서 카메라 가방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약 1주일동안 나름대로 여기저기 카메라 가방을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한눈에 반한 카메라 가방이 있어서 질러 버렸습니다.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NG2345입니다.현재 오픈마켓 최저가 약 6만~8만원 수준인데 브랜드 이름이 있다보니 크게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본인과 비슷하게 카메라 가방을 구입할 목적을 찾고 계신다면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는 중사이즈 가방 - 카메라 이외 수납공간(포켓)이 충분한 가방- 너무 딱딱한 케이스가 아닌 가방 - 휴대 및 이동이 편리한 크로스백 가방 박스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17. 2. 6. 00:58

약 한달전에 괴산과 문경으로 바람을 쐬러 다녀왔었습니다. 사진을 몇장 찍어놓고 블로그에 올리지 못해서 오늘 사진 몇장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괴산에 있는 한지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박물관은 보통의 전통 박물관처럼 구성되어 있는데 괴산 외딴곳에 있어서 그런지 자연 경치와 매우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한지로 만들어진 12첩짜리 병풍이 압도합니다. 다채로운 색감의 이 병풍은 역시나 그 가격이 수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ㅠㅠ 한지 박물관 답게 박물관 내부는 한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역사,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나라 한지에서부터 옛부터 보관되어 온 한지들, 그리고 한지 제작과정, 한지로 제작된 다양한 물품들로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괴산한지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괴산의 조..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16. 12. 7. 08:00

남자벨트 추천, 페라가모 양면 벨트 67-1041-50 평소에 패션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어서 청바지에도, 정장에도 항상 9,900원짜리 벨트를 차고 다니던 저에게도 엄청난 명품 벨트가 생겼습니다. 바로, 페라가모 양면 벨트인데요.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선물받았다는 부담감 혹은 맘에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싹 날라갔습니다. 그 어떤 남성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심플하고 중후하고 묵직하고 고급진 페라가모 벨트 67-1041-50모델의 간단한 개봉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적색의 고급스런 박스와 함께 살바토레 페라가모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2개의 고급스런 주머니와 제품보증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직접 구입한 물건이라 대행업체,병행수입 보증서,설명서는 없습니다. 버클은 작은 주머니에, 줄..

▶ 일상의 블로그/블로거의 일상 2016. 12. 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