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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문화생활

steve raiman - songbird

by 빨간꿈 2013. 7. 8.



steve raiman - songbird





1965년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스티브 레이먼(Steve Raiman). 토론토대학과 요크대학에서 피아노 및 전자음악을 전공, 대학졸업과 동시에 OST 및 뮤지컬 음악을 작업하기 시작, 1995년 Northern lights로 데뷔, 토론토에서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그 후 Pure Water와 Dreams를 각각 발표하여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합니다. 그 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star light,  fragrance 등의 앨범을 내면서 나름 음악을 지속하게되며 국내에서도1998년과 2004년 내한하여 나름대로 팬층을 확보하기도 하는데...


사실 캐나다 하면 음악 특히, 뉴에이지 방면으로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앙드레 가뇽 Andre Gagnon, 스티브 바라캇 Steve Barakatt, 헨리배커 Hennie Bekker 등... 이러한 이유로 최근 앨범활동이 뜸한 스티브 레이먼의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점점 낮아지는듯 합니다ㅠㅅㅠ 


스티브 레이먼의 음악스타일은 특별히 굴곡이 없습니다. 모든 앨범이 듣기편하고, 아름답고, 잔잔합니다. 힐링뮤직,이지리스닝의 표본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차분한 음악을 선사해줍니다. 특유의 섬세하고 잔잔한 피아노 터치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못할 정도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국내에서 그나마 가장 잘 알려진 Steve Raiman의 3집 Dreams의 수록곡인 "Songbird"입니다. 아름다운 스티브 레이먼의 피아노 선율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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