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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 내 맘대로 감상평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 내 맘대로 감상평

Posted at 2013. 6. 17. 00:18 | Posted in ▶ 문화인 블로그/영화보는 블로거







수퍼맨 시리즈의 전격 리부트, 맨오브 스틸(Man of Steel)

내맘대로 감상평



히어로물의 스크린 독식을 강화하고 있는 마블사에 대항하기 위한 DC사의 슈퍼 히어로.(사실 DC는 배트맨, 수퍼맨말고 ㅠㅠ) 전작 수퍼맨 리턴즈의 실패로 과감히 수퍼맨 리부트를 단행하고 뛰어난 영상미와 액션연출에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감독으로 잭 스나이더를, 스토리와 주제의식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리즈 구축을 위해 놀런을 제작으로 내세운 맨오브 스틸. 전작 수퍼맨 시리즈의 모든 것을 거부하고 완전히 다른 수퍼맨을 선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한 잭 스나이더.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런과 300, 새벽의 저주의 잭 스나이더 두 거장의 만남으로 엄청난 기대감 속에서 집앞 롯데시네마에서 디지털로 감상. 감독이 잭스나이더라서 역시 영상미와 액션은 말 그대로 최상이었지만 액션에 치중하다보니 놀런에게 기대했던 메시지와 상상력은 조금 떨어진 듯.


크립톤 행성의 오프닝씬도 참 놀랍도록 멋졌으나 초반 반란군의 어이없는 등장과 진압, 행성폭발앞에 태평스러운 크립톤인들의 모습, 전세계가 무참히 파괴됨에도 불구하고 미국성조기만 나부끼고 전투기 몇대로 이를 막는 모습, 마지막 조드와의 육탄전과 갑자기 등장한 여주인공의 모습 등 확실히 영화는 스토리 및 개연성이 군데군데 어색한게 사실임. 


영화 초반 음악에서 혹시? 했으나 중반부에 묵직하고도 웅장한 음악이 나올때 음악감독이 한스짐머임을 깨닳음. 음악도 너무 좋지만 어떻게 보면 음악감독을 알아차릴 정도로 한스짐머가 이제는 조금 식상해졌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역시 짐머의 묵직하지만 긴장감이 고조되는 음악은 역시 위대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고있던 수퍼맨 음악이 짐머에 의해서 재탄생되서 곧 흘러나올거란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결국 수퍼맨 음악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 ㅠㅠ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 헨리카빌을 수퍼맨으로 내세워 걱정반 우려반이었으나 나름 연기도 어색하지 않고 얼굴과 몸이 충분히 매력적이라서 성공한듯(특히 여성 관객들에게ㅎㅎ). 이러한 주인공의 조력자로 나선 조연배우들은 더욱 괜찮았음. 수퍼맨 칼엘의 친아버지 러셀크로우, 양아버지 케빈코스트너, 기자이자 연인이 되는 에이미 에덤스...   


악당으로 묘사되었지만 어째 임펙트가 약했던 조엘장군. 반란을 저지르고 지구를 침략했지만 결코 악당으로 볼 수 없었던 이유인 즉, 조엘은 크립톤을 지켜야할 단 하나의 사명이라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기때문. 마지막 조엘의 울부짖음과 칼엘의 울부짖음의 의미를 동일시해도 무방할듯.


영화의 엔딩씬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신문기자 클라크의 등장으로 제 1화 종료.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라이즈( 로빈 비긴즈라고 해도 무방할듯) 처럼 시리즈를 이어가는 놀란감독의 재능은 탁월한 듯. 후속작에 대한 기대치가 충분히 높아졌으며 수퍼맨 탄생의 비화라는 프리퀄을 위한 최고의 영화. 마지막크레딧이 종료될때까지 짐머의 음악을 감상하는 그 묵직한 여운이란...






총평: 액션에 치중하여 스토리의 부재가 살짝 드러나지만(잭스나이더와 놀런의 시너지가 크지않은듯) 현존 최고의 영상미와 액션, 수퍼맨의 재탄생은 이러한 스토리를 충분히 보완하고도 남을 정도임. 이러한 짜릿한 영상과 액션을 관람하기 위해 3D,4D로 봐도 전혀 아깝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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