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꿈을꾸다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나는 왜 블로그를 하고 있나?

블로그차트(http://www.blogchart.co.kr)에 따르면 

국내에 생성된 블로그 개수는 약 900만개 입니다. 

900만개나 되는 블로그 중 네이버블로그의 비중은 무려 70%를 넘어섰습니다. 

다음블로그가 20%이며 티스토리 블로그는 고작 3.3% 밖에 안됩니다.

블로그의 주제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주제가 없는 블로그가 더 많다고 보셔도 될정도인데. 

일단 블로그차트에서 분류한 기준에 의하면 

여행/숙박이 약 15%, 패션/의류가 약 12%, 

 IT/인터넷 카테고리는 약 8%입니다. 

그 뒤를 이어 레시피/맛집과 육아출산 등이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전체 900만개의 블로그 

그것도 고작 3.3%만 존재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7.8%만 존재하는 IT/인터넷 분야에서

빨간꿈을꾸다 블로그가 54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최고순위는 479위이며

 IT리뷰 테마쪽으로는 전체 3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의 순위변동입니다. 

초반에는 1000등이었다가 2667등까지 떨어진 이후 

어느순간부터는 안정적으로 1000 등 안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뚱맞게 블로그 순위 자랑을 했네요.

그래도 나름 이유가 있답니다.

최근 빨간꿈은 평생직장과 평생할일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덕분에 블로거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바로 아래의 질문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블로그를 하나?

블로그는 나에게 무엇인가?

왜 하필 블로그인가?

 하루에 고작 3~5천명이 방문하고

누적방문자도 천만은 커녕 500만도 안되는 블로그이지만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블로그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블로그와 관련된 다양한 실험도 하는 한편,

많은 방문자분들을 만나면서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나아갈 방향을 충분히 고민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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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리 어립지 않게 나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니깐.

나에게 그리고 남에게 도움이 되니깐.

의미와 가치를 충분히 부여할 수 있으니깐.

그 어떤 매체보다 오래 강력하게 지속되니깐.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지금부터 블로그와 SNS를 활용하여

더욱 새로운 모습의 빨간꿈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한번씩

블로그와 관련된

Why, How, What 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