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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결별 후,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의 행보는?

by 빨간꿈 2014. 4. 10.

네이버 결별 후,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의 행보는? 



네이버_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 8개 기업에 약 500억원 지분 구입

: 외국어 교육업체인 에스티앤컴퍼니 110억원 투자(지분 16.2%)

: 일본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사바웨이 91억원 

: 일본 전자상거래 IT인프라 업체인 온트레이드 10억원

: 솔루에타 지분 3.61% 추가로 총 76억원 증가

: 아웃도어글로벌 &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 엘티씨 각 15억원

: 디씨지시스템즈 & 프리미어 약 180억원 투자 


- 교육, IT인프라, 전자상거래 업종으로 게임과 관련성 없음

- 게임 스타트업에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분할 초기 방향과 딴판


- 네이버와 한게임 분할, 포털은 '네이버', 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법인 설립

- 게임 산업의 성장 정체기, NHN 결별 후 시너지 효과 하락

- NHN엔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68억원, 직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

- 올인투자보다는 수익을 다각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전략

- 14년 4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온ㆍ오프라인 교육업 신규사업으로 추가






IT업계의 4대천왕이라 불리는 이준호. 2013년 연봉이 44억이라는 것이 공개되었지요? 네이버가 분할되던 당시만 하더라도 게임에 올인할 것처럼 보였는데 역시 한국에서 게임사업만으로 돈을 벌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영단기로 잘 알려진 에스티앤컴퍼니에 투자한 것은 나름 충격적이네요. 영단기가 갑자기 학원을 차리고, TV와 극장으로 광고를 해대는 모습에 분명 투자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것이 네이버였다니...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네요. 신사업으로 온/오프 교육사업을 포함한 이상 네이버가 이제 대한민국 사교육시장까지 흔들어 놓겠네요. 모쪼록 학생들을 망치고 대한민국 교육을 망치는 진흙탕 사업은 하지 말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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