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스마트폰 15개국 중 한국 판매 가격 가장 비싸

삼성, LG 스마트폰 15개국 중 한국 판매 가격 가장 비싸

- 한국에서만 비싼 물품 순위는 스마트폰(삼성 갤럭시 노트3·LG G2) > 노트북(삼성 아티브 북4) >커피메이커(밀레 CM 5100·드롱기 ESAM 6700) > 축산품 순

- 삼성 갤럭시 노트3(106만7천원)의 경우 15개국 중 가장 싼 영국(78만6천800원)보다 1.4배, 미국(84만7천원)보다 1.3배 비싸

- 삼성 갤럭시 S4의 국내 가격은 15개국 중 상위 5위(89만9천800원), 경쟁 제품인 애플의 아이폰 5S 한국 판매가(101만원)가 전체 중 아홉번째

- 노트북, 아티브 북4(125만원)는 조사 가능국 11곳 중 한국에서 가장 비싸고 미국(63만7천원)보다 약 2배 비싸

- 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15개국의 주요 도시 32개 품목 60개 제품의 물가 조사결과

- 소비자 시민모임 홈페이지(www.consumerskorea.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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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과 다르게 자국민을 상대로 최고가로 판매하는 삼성과 엘지, 그것도 모자라 국내판에만 일부 주요 기능들은 빼놓고 출시하는 것도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죠. 아직까지 국내소비자는 '봉'이란 소리를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유통, 물량, 마진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고 있지만 국내소비자에 대한 처우가 형편없다는 것은 완벽히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최근 이러한 이유로 해외배송하는 사용자들이 엄청 늘고 있다죠? 본인 역시도 해외구매 경험도 있고, 점점 더 많은 배송대행,직접거래 사이트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며 가뜩이나 곧 국내시장에 진입할 아마존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손쉬운 해외물품 구입을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ㅎㅎ  하루 속히 국내 가격정책이 안정화되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