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를 버리고 구글 크롬(CHROME)을 쓰는 5가지 이유
오늘은 구글 크롬(Google Chrome)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크롬을 쓰지 않는 분들이 참 많은 듯 한데 사실 이것이 익스플로러가 좋아서 쓰고있는 것만은 아닌게 확실한 듯 합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쓴다면 기본적으로 익스플로러가 껴있기때문에 그냥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롬이 무엇인지, 크롬의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Google Chrome
1. 빠르고 가볍습니다.
최근 익스플로러가 굉장히 가벼워지고 있다고 하지만 역시 크롬을 따라오려면 아직 한참 멀은 듯 합니다. 파이어폭스의 경우도 스피드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만, 사실 수많은 플러그인에 의존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기능을 충족시켜줄 수 없습니다. 물론, 크롬의 경우도 기본 브라우져는 아무런 편의기능도 없지만 이를 보완할 확장플러그인과 웹프로그램이 많고 구글계정 로그인이 동반될 경우 아주 신속히 이러한 편의기능들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 홈페이지가 달랑 검색창 하나만 노출되는 구글검색창이므로 검색브라우저의 기본기에 충실하며 확장플러그인을 통해 익스플로러 모드로 접속도 가능합니다. 브라우저 자체의 빠르기와 무게, 단순히 이 것만으로도 크롬의 상승세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즐겨찾기가 간편해집니다.
크롬은 다른 브라우져들과 달리 구글계정과 완벽히 연동합니다. 즉, PC방 혹 노트북, 타인의 PC에서 접속하더라도 크롬에 로그인한 순간 저장해놓은 모든 즐겨찾기가 연동됩니다. usb에 즐겨찾기를 넣어두거나 괜히 즐겨찾기가 저장된 툴바를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구글 로그인 한번이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3.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브라우저를 꾸릴 수 있습니다.
크롬의 연동 정책이 단순히 즐겨찾기 뿐만은 아닙니다. 구글계정에 로그인하는 순간 크롬은 윈도우즈 사용자 로그인한 것과 같이 맞춤형 브라우저로 변신합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테마는 물론, 확장프로그램, 검색기록, 웹스토어 목록 등 모든 것들이 연동됩니다. 특히, 구글 프로그램(구글캘린더,지메일,구글드라이브,유튜브 등) 또는 확장플러그인, 웹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이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4. 즐겨찾기 또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웹스토어가 있습니다.
익스플로러도 나름대로 웹스토어를 꾸렸지만 사실 사용할 아이템도 많지 않을 뿐더러, 실제 사용자도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웹스토어라는 것이 보통 바로가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게임에서 부터 사진/영상편집 프로그램, PC활용 프로그램등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실제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편리한 기능인지 잘 알 것입니다. 크롬 웹스토어의 아이템은 매일매일 신기하고 유용한 프로그램들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크롬의 테마를 변경하고 어플, 확장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store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quicknote를 비롯하여 프로그램없이 웹상에서 사진을 편집하고, 음악을 편집할 수 있으며 웹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게 될 경우 크롬에서 실행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로그인 연동으로 보다 빠른 웹서핑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5. 툴바보다 좋은 확장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익스플로러 쓰실때 여러가지 편의기능을 위해서 툴바를 설치하시나요? 크롬 브라우저는 툴바개념이 없습니다만, 툴바보다 좋은 확장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툴바는 내가 원하는 기능들만 설치할 수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2~3개의 기능을 갖추기위해 부득이하게 이것저것 툴바를 설치해야하고 이는 결국 브라우저를 무겁게, pc사용을 비효율적으로 만듭니다.
구글 크롬은 내가 원하는 확장플러그인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확장프로그램입니다. 사이트에 자동으로 로그인해주는 LastPass, 인터넷 화면을 캡쳐하고 저장하고 공유해주는 lightshot, 단축주소생성/지메일확인/영한번역/마우스우클릭방지해제해주는 Pigtool, 액티브 액스 설치등이 필요한 익스플로러모드로 접속하게 해주는 IPA, RSS/자주가는 사이트를 구독을 위한 FEEDLY, 간편하게 브라우저에서 일정을 체크할 수 있는 구글 캘린더, 방문한 모든 웹페이지를 인쇄/출력/공유하게 해주는 ADDTHIS,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를 한방에 쓸 수 있는 Socialba......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기능을 완벽히 충족시켜줄 순 없습니다. 또한, 필요에 의해 설치하는 즐겨찾기,웹프로그램, 확장프로그램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브라우저의 무게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익스플로러 처럼 툴바 또는 악성코드가 엉키거나 하는 문제도 적을 것이며 툴바를 설치하고 지겨운 업데이트를 반복하는 과정이 없습니다. 익스플로러 혹 파이어폭스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다면 취향과 목적에 맞게 나만의 구글 크롬브라우저를 만들어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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