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위치추적프로그램 - 아이폰 트래커
윈도우xp,7둘다 사용가능
맥용은 다른프로그램이니 검색신공을 통해서 받아주세요.
실행방법:
1. dotnetfx40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2. iphonetracker 압축을 풀면 3개의 파일이 보이며 그 중 iphone trackerwin.exe파일을 실행합니다.
3. 프로그램이 뜨고 아이폰백업파일이 자동으로 로딩되며 최근 6개월간의 위치좌표가 나타납니다.
프로그램실행오류시:
* ctrl+alt_del => 프로세스 항목에서 WPFFontCache_V0400.exe파일이 실행되고 있으면 1번에서 설치한 dotnet프로그램이 정상구동되는 것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pc의경우 운영체제 혹은 설치되어있는 프로그램 충돌로 인해 아이폰트래커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습니다만, 정확한 원인확인이 어려우니 다른 pc에서 확인할것을 권장합니다.
* 일부블로그에서 본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서는 아이폰의 백업 및 동기화,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전혀 필요없습니다. 오직 정상경로에 저장해놓은 백업파일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도 xp운영체제에서 프로그램실행이 안되서 새컨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
(아이튠미설치드라이브)에 경로만들고 백업파일만 복사하여 본프로그램을 구동하였습니다.)
아이폰 백업파일존재확인:
WIN xp:
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Application Data\Apple Computer\MobileSync\Backup
WIN 7:
C:\Users\reddreams\AppData\Roaming\Apple Computer\MobileSync\Backup
아이폰트래커 분석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그림처럼 백업파일기간에 아이폰사용자가 움직임 위치가 점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백업파일이 여러개라면 상단 [select Backup]을 통해 추적을 원하는 백업파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백업파일경로지정이 가능하다면 아이폰을사용하지않는 아무pc에서나 확인이 가능할테지만 경로지정은 불가능하네요.)
단순히 오랜기간의 경로를 화면하나로 표시해준다면 이렇게 논란이 크지 않았겠죠?
아래 보시면 [재생버튼]이 보입니다. 이것을 재생하면 우측에 날짜별로 요일별 위치추적 좌표가 생성되며 백업파일기간내 움직임을 일일단위로 낱낱이 찍어내며 좌측 지도크기조절바를 통해 시,구,동까지 자세한 위치추적이 가능합니다.
(붉고 어둡게 물들수록 자주 방문했던 곳입니다.)
물론 내가 전혀 안간곳의 점들이 쌩뚱맞게 한두개씩 보이고, 동단위까지 확대할경우 엉뚱한 좌표가 찍히긴 하지만 위 전체 맵에서보는 바와 같이 필자는 주로 집과 회사에 있기때문에 서울쪽과 성남(안산)쪽에 미친듯이 점이 분포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위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플레이를 해보니 모든기간동안에 전부 서울과 성남만 움직이던게 이상하게 3일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춘천, 평창, 동해지역에 있네요. 역시 제 아무리 아이폰이라도 이렇게 정확할리가 없지 하고있는데.....회사와 집을 반복하는제가 그간 몇개월간의 이동경로를 모를리가 없습니다. 엉뚱한 곳에 찍힌 곳의 요일별 정확한 좌표를 줌인해보니...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1. 2010년9월24일.
쌩뚱맞게 동해지역에 점들이 찍힌 이날은 제가 새벽에 바람쐬러간다고 미친척하고 동해로 떠났던 날입니다. (본 블로그 추억게시판에 해당날짜의 동해사진이 있지요.) 차를끌고 정동진과 동해지역, 경포대와 강릉지역을 무박 1일동안 미친듯이 돌아다녔습니다. 중간에 조금 붉게 물든 지역은 뭘까요? 그렇습니다 ㅠㅠ 그날 한시간정도 들렀던 원주휴게소와 위치가 일치하네요.
2. 2010년11월5일.
이날도 쌩뚱맞게 춘천지역에 점들이 찍혀있어서 그날의 일기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날은 금요일 오후. 저때문에 늦게 퇴근한 회사동료를 춘천 집까지 데려다준 날입니다ㅠㅠ
3. 2010년11월27일.
이동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이 날은 뭘까요ㅜㅜ? 11월 27일 토요일인데... 음... 좌표를 확인해보니 이날은 생전 스키한번 안타본 제가 보드한번 타보겠다고 뜬금없이 혼자서 평창 휘닉스파크에 다녀온 날이네요. 그런데 왜 중간이동경로가 없을까요? 음... 가만히 생각해보니 밤 10시경에 출발해서 새벽1시경에 도착... 4시간정도 혼자서 보드를 즐기고 아침해가 뜨기전에 곧바로 집으로 왔었네요. 너무빨라서 이동중간의 경로는 미처 잡지못했나봅니다. 그래도 스키 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스키장 다녀온줄 바로 알겠죠?
필자의 경우 위 3가지 경로를 제외하고는 어딜 돌아다닌적이 없어서 추가적인 분석은 불가능합니다만,,,,,
요일별로 장거리 이동한 곳의 위치를 이정도로 찍어낸다니....놀랍기만 하네요ㅠ_ㅠ
결론은???
상세한 추적기록의 허점이 많으므로 동네나 건물방문기록을 추적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요일별 최소 구단위 혹은 인접지역 방문기록까지는 확실히 추적이 가능합니다.
자나깨나 백업파일조심ㅋㅋㅋㅋㅋ
내가 어디 돌아다녔는지 알고싶으면 아이폰트래커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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